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주마나 투레(TSG 호펜하임)와 연결되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한 맨유는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나설 예정이다.
가장 먼저 카세미루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기로 했다. 그를 대체할 자원을 찾아야 하며 후보 미드필더도 품어야 한다.
동시에 다른 포지션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패트릭 베르거는 20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이번 여름 호펜하임이 UCL 진출에 실패한 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투레를 쫓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호펜하임은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문의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 애스턴 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리버풀,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맨유 모두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투레는 지난해 2월 호펜하임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13경기에 나와 3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올 시즌 32경기에서 5골 12도움을 마크했다.
베르거는 "몸값은 약 4000만~5000만 유로(약 700억~870억 원)로 책정됐으며, 이는 투레를 호펜하임 역대 최고 매각 대금 기록으로 만들 수 있는 금액이다"고 했다.

맨유는 모건 로저스(빌라), 하파엘 레앙(AC 밀란), 얀 디오망데(RB 라이프치히), 카림 아데예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과 연결됐는데, 투레까지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투레가 최근 몇 시즌 동안 호펜하임에서 보여준 영향력을 고려할 때, 그와 같은 능력을 갖춘 선수를 약 4000만 파운드(약 810억 원)에 영입할 기회는 거절하기에 너무나 좋은 조건일지 모른다"며 "이 유망주의 플레이에는 단순한 공격 포인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
이어 "한 기자는 투레를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으로 묘사했으며, 기록된 최고 속도 면에서 맨유의 스타 브라이언 음뵈모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일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UCL 복귀를 앞두고 최전방에 속도감과 직선적인 움직임을 더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투레는 이에 부합하는 선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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