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신영이 과거 물에 흑설탕을 타 마셨을 정도로 심각했던 식습관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김신영이 쏘아올린 개인기에 웃참 실패한 신여성 촬영장 공개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신영은 "예전에는 물맛이 없어서 물을 안 마셨다. 대신 물에 흑설탕을 잔뜩 넣어서 마시곤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에 예능 '세바퀴'를 촬영할 때는 매일 콜라만 마셨다"며 "당시에는 제로 콜라도 없던 시절이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잘못된 식습관으로 지방간과 고지혈증 등 건강 이상을 겪었던 김신영은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44kg을 감량했고, 이를 10년 넘게 유지했다.
다만 감량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김신영은 과거 고(故) 전유성을 간병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강박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을 본 전유성 선배님이) '신영아, 먹고 싶은 거 먹고 살아라'라고 말씀해 주셨다"라며 "그 말을 듣고 나서부터 챙겨 먹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예민함과 짜증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 좋다"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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