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코치들과 많은 대화를…日→ML 얼마나 어려운데 과소평가” 다저스 단장의 극찬, 5월 ERA 3.50 OK

마이데일리
사사키 로키가 땅볼 타구를 잡기 위해 뛰어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본에서 선수들이 올 때 얼마나 어려운지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

브랜든 고메스 LA 다저스 단장이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디 어슬래틱을 통해 최근 팀의 각종 현안에 대해 외신들과 얘기를 나눴다. 사사키 로키(25) 얘기가 나오자 반색했다. 사사키는 올 시즌 8경기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09로 좋지 않다.

사사키 로키가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5월 3경기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3.50이다. 150km대 후반의 빠른 공을 쉽게 뿌리고,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스플리터를 구사한다. 그러나 두 구종으로 풀타임 선발은 어렵다. 그래서 슬라이더를 익혔는데, 이게 장착이 잘 안 된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제구력에 기복이 있는 스타일이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마이너계약 신분의 사사키를 마이너리그가 아닌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히 선발투수로 기회를 준다. 5월 호투는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가 조금씩 나타난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지난 18일 LA 에인절스전서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을 했다.

디 어슬래틱은 “다저스는 사사키의 발전에 여전히 고무됐다. 고메스는 사사키의 향상된 소통 능력과 피드백에 대한 열려 있는 마인드를 높이 평가하며 마운드의 지속적인 개선에 기여했다고 본다. 사사키는 일요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서 7이닝 동안 8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라고 했다.

고메스 단장은 “그는 훌륭한 일을 해냈다. 우리 코치들도 멋진 일을 해냈다. 사사키는 코치들과 많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말 열심히 노력해 왔다. 일본에서 선수들이 (메이저리그로)올 때 얼마나 어려운지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 적응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라고 했다.

특히 고메스 단장은 “부상을 더한다. 그가 여기서 투구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작년 10월에 그것을 봤다. 그래서 소통, 신뢰 관계가 정말 번창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조합이죠”라고 했다.

사사키 로키가 선발 등판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블레이크 스넬(팔꿈치)과 타일러 글래스노우(허리)가 동반 이탈했다. 사사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고메스 단장은 "사사키는 등판할 때마다 경험과 능력을 쌓아가고 있다. 거의 모든 등판에서 볼 수 있다. 좋다. 이게 그가 정말로 도약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사사키, 코치들과 많은 대화를…日→ML 얼마나 어려운데 과소평가” 다저스 단장의 극찬, 5월 ERA 3.50 OK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