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상남도 진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8월30일까지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누구 발자국일까 상반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획전과 연계해 교육과 체험, 야외참여형 교육과 체험, 야외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획전은 `흔적`을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 자연과 일상에 남겨진 다양한 흔적을 예술과 체험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아울러 전시관 곳곳에는 현생 동물의 발자국과 흔적을 연출해 관람객이 직접 비교하고 탐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운영된다.
지민희 작가의 `누가 머물다 간 흔적일까`는 조개껍데기와 나뭇잎 등 자연의 흔적부터 컵, 신발 같은 일상의 사물까지 다양한 대상을 통해 음각(몰드)과 양각(캐스트) 기법으로 기록한 작품이 전시된다.
지 작가에 따르면 “전시관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누군가 머물다간 자리와 그 흔적 속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작품에서 흔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수현 작가의 다시 살아난 흔적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고철과 폐자재 등 버려진 생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크` 전시 작품이다.
주 작가에 따르면 “인간이 남긴 폐기물의 흔적을 동물의 형상으로 재탄생시켜 버려진 것을 또 다른 생명의 흔적으로 기억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익롱발자국전시관은 프로그램 운영기획전과 연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내 옷에 담는 흔적화석`도 함께 운영한다.
체험 현장은 참가자가 전시 해설을 듣고 다양한 흔적화석과 동물의 발자국에 대해 알아본 후,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이다. 체험 교육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흔적’을 현대 예술과 체험 콘텐츠로 새롭게 풀어낸 전시다”며 “전시 관람부터 체험 교육을 통틀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서로의 흔적을 남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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