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야 힘내!'…22년 만의 우승 눈 앞이다! 아스널 사령탑, 맨시티 상대 사령탑 칭찬 "그가 해낸 번뜩임 알고 있어"

마이데일리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2026년 5월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서 1-0으로 승리한 뒤 관중들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우리는 안도니 이라올라(AFC 본머스 감독)가 해낸 번뜩임을 알고 있다."

아스널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결승골은 전반 37분에 터졌다. 아스널의 코너킥 공격 기회, 부카요 사카가 골문 가까이 붙여 올린 공을 카이 하베르츠가 머리에 맞춰 번리 골문을 열었다.

아스널은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아스널은 25승 7무 5패 승점 82점으로 1위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7점)와의 격차를 5점 차로 벌렸다. 아스널이 1경기, 맨시티가 2경기를 남겨 둔 상황이다.

맨시티는 20일 오전 3시 30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AFC 본머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만약, 맨시티가 본머스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하면 아스널의 우승이 확정된다. 무려 22년 만의 우승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번리전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와 본머스전 경기를 지켜볼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사령탑은 "나는 그저 오늘 밤을 즐기고 싶다. 내일 우리가 무엇을 할지 지켜볼 것"이라며 "모르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가능한 제일 나은 방법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이것이 PL이다"고 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왼쪽)이 안도니 이라올라 AFC 본머스 감독을 칭찬했다. 맞대결에 앞서 포옹하는 아르테타 감독과 이라올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면서 이라올라 감독과 본머스를 칭찬했다. 올 시즌 본머스는 13승 16무 7패 승점 55점을 획득하며 6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맨시티를 잡으면 5위 리버풀(승점 59점)을 위협할 수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이라올라 감독이 해낸 번뜩임과 그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기록을 알고 있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 사령탑에 오르기 전 맨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한 경험이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과르디올라)가 결정을 내리고 나면 그때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 전에는 누구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본머스야 힘내!'…22년 만의 우승 눈 앞이다! 아스널 사령탑, 맨시티 상대 사령탑 칭찬 "그가 해낸 번뜩임 알고 있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