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올스타전 투표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MLS는 올스타팀을 구성해 오는 7월 미국 샬럿에서 멕시코 리가MX 올스타로 구성된 팀과 올스타전을 치른다. MLS 올스타전은 3년 연속 MLS 올스타팀과 리가MX 올스타팀의 대결로 진행된다.
MLS는 19일 2026년 MLS 올스타전 팬투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MLS는 각포지션에서 표를 가장 많이 획득한 5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MLS는 선수들의 구체적인 득표 순위까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포워드와 윙어 중에선 손흥민(LAFC)과 함께 메시(인터 마이애미), 부앙가(LAFC), 쿠이퍼스(시카고), 무사(댈러스)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밴쿠버의 뮐러, 산호세의 베르너 등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은 MLS 올스타 팬투표에서 각포지션 상위 5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LAFC에선 손흥민과 함께 부앙가, 홀링스헤드, 요리스가 자신의 포지션에서 득표가 많은 5명의 선수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에서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한 가운데 9어시스트로 도움 순위 선두에 올라있다. LAFC는 최근 공식전 4연패 부진과 함께 MLS 서부컨퍼런스에서 7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MLS는 지난 14일 올스타팀 선수 구성을 예상하면서 공격수로 메시와 쿠이퍼스가 활약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해설가 맥카티는 MLS 올스타팀 공격진에 포함될 선수로 메시, 무사, 쿠이퍼스, 서리지(내슈빌), 비엘(샬롯)을 예측하기도 했다.
MLS 올스타팀은 26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팬투표로 11명을 선정하고 MLS 올스타전이 열리는 뱅크오브아메리카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샬럿의 스미스 감독이 13명을 뽑는다. MLS 커미셔너 돈 가버는 2명을 선정한다. MLS 사무국은 올해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을 뽑는 팬투표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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