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올 시즌 득점 기록이 주목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쾰른을 5-1로 대파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조기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최종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122골을 넣고 36골을 실점해 골득실 +86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독일 메르쿠는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한 시즌에 122골을 넣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단일 시즌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보다 단일 시즌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은 1947-48시즌 토리노의 이탈리아 세리에A 125골 기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11-12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121골 기록은 경신했다'고 조명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바이에른 뮌헨이 122골을 기록한 경기 숫자다. 토리노는 한 시즌 리그 40경기를 치렀고 레알 마드리드는 한 시즌 38번의 리그 경기를 치렀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34경기 만에 122골을 넣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 축구 역사상 가장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시즌을 보냈다. 콤파니 감독이 이끈 바이에른 뮌헨은 빠른 속도, 화려한 기술, 뛰어난 득점력을 상대를 압도했다. 득점은 여러 선수들에게 고르게 분배되었으며 19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케인은 쾰른과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케인은 쾰른전에서 전반 10분 킴미히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케인은 전반 13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골문 하단으로 들어가는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케인은 후반 24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케인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6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등극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부터 3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데뷔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득점왕 등극에 성공한 선수는 케인이 사상 처음이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세 시즌 동안 93경기에서 98골을 터뜨린 가운데 올 시즌에는 강등 당한 장크트 파울리의 팀 전체 득점(29골)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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