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김재환이 부활을 선언했다.
김재환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6차전에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재환은 팀이 0-2로 뒤지던 2회말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LG 선발 임찬규의 143km 직구 5구에 공략에 성공했다.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35m에 달하는 대형 홈런이었다. 시즌 5호포, 이날 경기 전까지 KBO 통산 999타점을 기록 중이던 김재환은 역대 27번째 1000타점을 달성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를 떠나 SSG 유니폼을 입은 김재환이지만, 4월까지 힘을 내지 못했다. 타율 0.11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2군에서 재정비를 갖고 돌아온 김재환은 이날 경기 전까지 5월 타율 0.310(29타수 9안타)에 2홈런 7타점 6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홈런으로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며 부활을 알렸다.
한편 경기는 LG가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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