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내년까지 함께하자!'…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듀오' 노이어, 울라이히와 1년 계약 연장 [오피셜]

마이데일리
마누엘 노이어(왼쪽)와 스벤 울라이히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에른 뮌헨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두 명의 골키퍼와 재계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한국시각) "구단은 마누엘 노이어와 스벤 울라이히가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함에 따라 다음 시즌에도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골키퍼 듀오에게 의지할 것"이라며 "두 선수는 요나스 우르비히와 함께 다가오는 시즌에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골키퍼 유닛으로서 계속 활약할 트리오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노이어는 2011년 7월 샬케04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적을 옮긴 뒤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597경기에 출전해 498실점 269클린시트라는 성적을 남겼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3회, DFB 포칼 우승 6회,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 8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울라이히는 2015년 7월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2020년 10월까지 뛰었다. 이후 함부르크 SV에서 한 시즌을 소화한 뒤 다시 복귀했다. 104경기에 출전해 118실점 34클린시트를 마크했다.

분데스리가 우승 10회, DFB 포칼 우승 3회,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 6회, UCL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등 21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마누엘 노이어(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에른 뮌헨 제공

헤르베르트 하이너 바이에른 뮌헨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은 역사상 진정으로 뛰어난 골키퍼들을 수없이 보유해 왔으며, 노이어는 그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한 세대뿐만 아니라 두 세대의 얼굴이자, 경기장 안팎에서 뛰어난 귀감이 되는 주장이다"며 "우리는 그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클럽을 형성해 온 방식이 자랑스럽다. 계속 힘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막스 에벨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우리는 골키퍼 구성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있으며 이를 단계별로 실행하고 있다. 노이어, 울라이히, 우르비히는 각자의 역할이 있고 함께 발전하는 골키퍼 팀을 구성한다"며 "노이어와 울라이히는 우르비히가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가 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그를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이 완벽한 라인업과 함께할 새로운 시즌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이어는 "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을 가졌고 이제 매우 기쁘다. 이곳은 모든 것이 딱 맞다. 이 팀과 함께라면 우리는 누구든 이길 수 있다. 나는 매일 제베너 슈트라세에 가는 것이 즐겁고 내 능력의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 골키퍼 팀은 서로 단결하여 기준을 계속 높이려 노력하고, 끊임없이 서로를 밀어붙이며 경기를 위해 가능한 한 최선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벤 울라이히(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에른 뮌헨 제공

울라이히 "정말 기쁘다. 기분도 좋고 여전히 축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며, 바이에른 뮌헨을 그저 사랑하게 되었다. 우리는 훌륭한 코치진과 함께 환상적인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이 매우 즐겁다"며 "우리 골키퍼 팀 내에서는 특히 그렇다. 모든 것이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멋진 일이며, 다음 시즌에도 모든 것을 성취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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