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강수지(59)가 디스크 협착으로 200일 러닝을 중단한 근황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지금부터 꼭 챙겨야 하는 것들 알려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여러분 건강은 어떻게 챙기고 계시냐. 오늘의 주제는 건강"이라며 "사람들 만나면 건강 얘기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수지는 "지금 거의 50대 후반이니까 만나면 하루 종일 건강 얘기를 한다. '나 어디 아프다', '어디가 아프다', '어느 병원이 좋다' 이런 거 얘기를 하다보니 진짜 누가 더 아프나 내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얘기 하다가 '아, 나이가 드는 건 좀 슬픈 일이긴 하구나'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강수지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그는 "여러분들은 건강을 저보다 잘 챙기고 계실 거다. 나는 (러닝을) 200일을 뛰었다. 그때 백구십 몇 일이라고 알려드렸는데 200일 딱 뛰고 지금 3주, 거의 3주 동안 못 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이유는 바로 디스크 협착이 생겨서다. 정말 복병이 생긴 거다. 나는 계속 뛰려고 했는데 너무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트랙에 가서 걷기는 한다. 약간 밸런스가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 러닝머신에서는 걷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내가 고관절도 좀 안 맞고 그래서 트랙에 가서 아프기 전까지만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뛰지는 말라고 해서 아직 뛰지는 못한다. 하지 말라니까 왜 이렇게 하고 싶냐"며 "거의 많이 좋아져서, 내 생각에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만 있으면 다시 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나는 정말 뛸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트랙에 나가서 보니까 뛰는 사람이 너무 부럽더라. 우리는 뛸 수 있는데도 안 뛰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때 영상에서 말씀드린 건 '달려라'였는데, 그것과 함께 근력 운동도 꼭 하셔야 된다는 것, 병행해야 된다는 것을 오늘 말씀드리고 싶다"며 "진짜 저도 근감소증이다. 그러니까 근력 운동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수지는 2018년 코미디언 김국진(61)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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