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류혜린이 품절녀 대열에 들어섰다.
11일 헤럴드뮤즈에 따르면, 류혜린은 지난 9일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화촉을 밝히며 5월의 신부가 됐다. 류혜린과 인생의 2막을 함께하게 된 동반자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김이안이다.
김이안은 ‘외로움’, ‘21세기 서른 즈음에’, ‘사계’ 등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곡들을 꾸준히 발표해 온 인물이다. 연기자와 가수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두 사람은 예술적 감수성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09년 연극 ‘도살장의 시간’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한 류혜린은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 왔다.

드라마 ‘유나의 거리’, ‘일리 있는 사랑’, ‘W(더블유)’, ‘김과장’, ‘투깝스’는 물론 영화 ‘족구왕’, ‘너의 여자친구’, ‘도그데이즈’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볐다.
그녀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선명한 자취를 남긴 것은 영화 ‘써니’의 ‘소녀시대 욕배틀녀’ 역할이다. 당시 전무후무한 존재감으로 신스틸러에 등극한 그는 이후 ‘SNL 코리아’ 크루로도 활약하며 숨겨진 예능감과 끼를 발산했다.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2011년 연극열전3 어워즈 신인상과 2015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증명한 그는 최근 2024년 연극 ‘모든’ 무대에 서는 등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와 뮤지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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