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초대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의 심장' 잔류 올인, '재계약' 회담 돌입...월드컵 이전 '공식발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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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9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DLGK 한국시각) "맨유는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 맨유는 어떤 수를 쓰더라도 페르난데스를 잃고 싶어하지 않으며, 월드컵 이전에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9-20시즌 맨유에 입성한 페르난데스는 팀의 심장으로 활약해 왔다. 날카로운 스루 패스와 정교한 킥을 앞세워 맨유에서만 통산 324경기 106골 103도움의 스탯을 쌓았고, FA컵과 카라바오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올 시즌의 퍼포먼스는 역대급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무려 19도움을 기록하며 데이비드 베컴이 보유했던 맨유 단일 시즌 최다 도움(15개)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제 EPL 역대 최다 기록(20개) 경신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둔 그는 최근 FWA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9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결별 가능성도 존재한다. 계약 종료까지 단 1년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거센 유혹이 계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 재계약 당시 삽입된 6500만 유로(약 1120억 원)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이 이적설의 변수가 되고 있다.

맨유는 핵심 자원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매체는 "맨유는 현재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와 계약 연장에 대해 협상 중"이라며 "모든 당사자들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게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9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확정 지은 점은 재계약 협상의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다음 시즌 우승 경쟁에 나설 것"이라며 "페르난데스가 잔류하는 것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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