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미키 반 더 벤(토트넘)이 이적을 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리버풀을 선택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8일(이하 한국시각) “반 더 벤은 현재 맨유와 리버풀의 강력한 관심을 받고 있다. 만일 그가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그는 맨유보다 리버풀을 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 반 더 벤은 중앙 수비수로 엄청난 스피드와 정확한 왼발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에서 5,000만 유로(약 86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합류했다. 반 더 벤은 곧바로 토트넘 수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토트넘의 상황과 맞물려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로 강등 싸움을 펼치고 있다. 만일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이 된다면 주축 자원을 대거가 팀을 떠날 것이며 반 더 벤도 그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맨유와 리버풀이 반 더 벤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3일 “맨유와 리버풀은 반 더 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적료는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590억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흥미로운 건 두 팀 중 반 더 벤이 리버풀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팀토크'는 "반 더 벤은 맨유보다 리버풀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그의 가족은 리버풀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반 더 벤은 리버풀을 주저하지 않고 택할 것이다"라고 했다.

토트넘도 반 더 벤의 이적을 대비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그가 떠날 상황을 대비해 새로운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