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157km에 KKKKKKKK로 볼거리 제공했지만 승자는 KT→유준규 3안타 3타점에 다이빙캐치로 8-0 완승→오원석 7이닝 KKKKK로 4승[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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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KT 유준규가 7회초 2사에서 1루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KT 위즈가 1위다운 탄탄한 경기력을 뽐냈다. 최하위팀과의 주말 원정 3연전서 먼저 웃었다.

KT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8-0으로 이겼다. 23승11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최하위 키움은 5연패에 빠졌다. 12승23패.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KT 유준규가 7회초 2사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KT 선발투수 오원석은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4승(2패)을 챙겼다. 포심 최고 148km에 체인지업, 슬러브, 커브를 구사했다. 단 84개의 공으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은 4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했다. 투구수가 76개라서 5이닝만 소화했다. 포심 최고 157km을 찍었지만, 포심보다 슬라이더를 더 많이 구사했다. 체인지업과 커브도 곁들였다.

KT는 1회초 김민혁의 우전안타와 최원준의 볼넷으로 잡은 무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키움도 1회말 1사 1루서 안치홍의 2루수 병살타가 나왔다. 2회말 2사 2루 찬스도 놓쳤다. KT도 3회초 1사 1루서 김현수가 2루수 병살타로 돌아섰다. 4회초에도 2사 1,2루 기회를 못 살렸다.

키움은 4회말 2사 1,2루 찬스를 놓치면서 안우진에게 1점도 지원하지 못했다. 5회말 2사 후 박주홍의 타구가 깻잎 한장 차이로 우측 폴대 옆 우측 담장을 때리면서 땅을 쳤다. 그러자 KT는 6회초 1사 후 샘 힐리어드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와 김상수의 볼넷에 이어 유준규 우익수 키를 넘기는 선제 결승 2타점 3루타를 쳤다. 계속된 1사 3루서 이정훈의 2루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KT는 7회초 1사 후 최원준의 우전안타와 2루 도루에 이어 장성우가 1타점 좌선상 2루타를 날렸다. 8회초에는 김상수의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바가지안타와 상대 폭투에 이어 유준규가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생애 첫 3안타 3타점 경기.

KT는 계속해서 권동진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김민혁의 1타점 중전적시타, 김현수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9회초에도 힐리어드의 볼넷과 상대 폭투, 권동진의 좌중간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KT 위즈 오원석이 투구하고 있다./KT 위즈

키움은 안우진이 내려간 뒤 박진형, 조영건, 김동규, 정세영, 김연주가 투입됐다. 정세영을 제외하고 나란히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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