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앤서니 고든 영입을 위해 구단 간 접촉을 시작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은 올여름 고든의 이적을 위해 뮌헨과 구단 차원의 협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출신 윙어 고든은 빠른 속도와 정교한 드리블, 수비 배후 공간 침투가 강점이다. 에버튼 유스팀에서 성장해 2019-20시즌 1군에 데뷔했고,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12골 10도움으로 뉴캐슬 올해의 선수를 차지한 고든은 올 시즌 공식전 46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고든 영입 경쟁에서는 뮌헨이 가장 앞서 있다. 뉴캐슬의 상황도 이적설에 무게를 더한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위(승점 45점)에 그친 뉴캐슬은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로 주축 선수 매각이 불가피하다.
'기브미스포츠'는 "뉴캐슬은 리빌딩 자금 확보를 위해 핵심 선수 중 한 명을 보낼 것이며 고든이 유력한 후보"라며 "뮌헨은 고든에게 5년 계약을 제안했고 선수 본인도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뉴캐슬은 최대 9000만 유로(약 155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뮌헨은 해당 액수 지불에 난색을 표하며 다른 대안도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든은 평소 손흥민(LA FC)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 왔다. 그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당시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며, 가장 존경하는 우상"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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