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거지' 日 열도도 KIM 생존 확신했다 "김혜성 마이너행 어리석은 결정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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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의 입지 위기에 일본 열도도 주목하는 모양새다.

일본 풀카운트는 8일(한국시각) 무키 베츠가 9일부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실전 경기에 돌입한다. 베츠는 빠르면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베츠의 복귀는 팀에 머리 아픈 고민거리를 안겨준다"고 전했다.

베츠는 지난 4월 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주루 도중 오른 복사근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다음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재활에 매진했고, 한 달만에 실전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몸상태를 회복했다. 재활 도중 한 번 쉬는 과정이 있긴 했다. 타격 훈련을 하다가 통증이 재발해 올스톱 됐다. 그래서 복귀가 예상보다 밀렸다.

베츠가 돌아오면 당연히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을 터. 그러면 베츠의 부상으로 빅리그에 콜업됐던 김혜성이나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입단한 산티아고 에스피날, 신인 알렉스 프리랜드 중에 한 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한다.

매체는 "김혜성을 마이너로 내려보내는 것은 어리석은 결정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프리랜드와 경쟁에서 밀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메이저리그 승격 이후 26경기 타율 0.316 1홈런 OPS 0.800 5도루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랜드 역시 타율 0.253 2홈런으로 성장 중이고 2루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애초 프리랜드를 개막 로스터에 포함했었기에 쉽게 트리플A로 내려보내기 어려울 것이다"고 바라봤다.

결국 마이너로 향하는 것은 에스피날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매체는 "그런 점에서 에스피날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높여 있다. 다른 두 선수와 달리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다. 로스터 한 자리를 비우려면 사실상 DFA밖에 받ㅇ법이 없다. 성적 역시 타율 0.185 OPS 0.444로 부진해 입지가 안정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김혜성이 타구를 잡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김혜성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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