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1라운드 고전이 약 됐다! '1번 시드' 디트로이트,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서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상대 먼저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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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햄이 8일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25득점을 올렸다. 4일 올랜도와 경기에서 슛하는 커닝햄. /게티이미지코리아해리스(오른쪽)가 8일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알렛을 제치고 슛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완전히 살아났다.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위기에서 벗어난 뒤 1번 시드 면모를 되찾았다.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디트로이트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PO 2라운드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격돌했다. 4번 시드 클리블랜드를 맞아 또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6일 치른 1차전(111-101 승리)에 이어 이날 2차전도 107-97로 승리했다.

1쿼터에 탄탄한 수비로 클리블랜드 공격을 잘 막았다. 25-18로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 조금 더 달아나며 전반전을 54-43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 조금 밀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79-75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 84-83까지 쫓겼으나 흔들리지 않고 동점을 내주지 않고 전진했다. 4쿼터 중후반에 케이드 캐닝햄의 득점포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리고 승리를 매조지 했다.

PO 1라운드 고전이 약이 됐다. PO 1라운드에서 8번 시드 올랜도 매직을 맞아 질 뻔했다. 1승 3패 벼랑 끝까지 몰리며 위기를 맞았다. 5, 6, 7차전을 내리 따내면서 4승 3패 역전에 성공했다. 가까스로 PO 2라운드행 티켓을 손에 쥐었고,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2연승을 올렸다. PO 5연승 휘파람을 불며 순항했다.

하든이 8일 디트로이트와 경기 패배 후 퇴장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에이스' 커밍햄이 해결사 구실을 해내며 25득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4쿼터 승부처에서 득점력을 뽐내며 승리 주역이 됐다.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21득점 7리바운드, 던컨 로빈슨이 17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교체로 출전한 다니스 젠킨스도 14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클리블랜드는 원정 1, 2차전을 내주고 위기에 빠졌다. 10일 안방에서 벌이는 3차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이날 경기에서는 도너번 미첼이 31득점 6리바운드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자렛 알렌의 22득점 7리바운드 활약도 의미를 잃었다. '털보 가드' 제임스 하든(10득점 6리바운드)의 부진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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