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안 죽었다, 6이닝 KKKKKKKK로 위기의 한화 구했다→KIA 7-2 완파→문현빈&강백호 솔로포→심우준 3타점→아데를린 멀티홈런[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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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투구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류현진(39, 한화 이글스)이 류현진했다. 아직 안 죽었다. 위기의 한화를 구했다.

한화는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7-2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2연패서 벗어나면서 13승19패가 됐다. KIA는 15승17패1무.

한화 문현빈이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3승(2패)을 따냈다. 평균자책점을 3.60서 3.25로 내렸다. 포심 최고 146km에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했다. 최근 화제를 모은 스위퍼는 1개밖에 안 던졌다.

KIA 선발투수 아담 올러는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사사구 5실점으로 시즌 2패(4승)를 떠안았다. 포심 최고 153km에 슬러브, 체인지업, 커브, 투심을 섞었다. 4회까지 5실점했으나 2이닝 더 소화하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

KIA는 1회말 2사 후 김선빈의 볼넷과 김도영의 좌선상 2루타로 찬스를 잡았으나 선제득점에 실패했다. 그러자 한화는 2회초 선두타자 강백호의 볼넷에 이어 노시환의 좌전안타, 김태연의 희생번트에 이어 이원석이 3루 땅볼을 치면서 강백호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최재훈의 볼넷으로 찬스를 이어간 뒤 심우준이 선제 2타점 우전적시타를 쳤다.

KIA는 2회말 2사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한화는 3회초 1사 후 문현빈이 중월 솔로포를 쳤다. KIA는 3회말에도 2사 후 좌중간 2루타를 쳤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자 한화는 4회초 1사 후 이원석의 좌전안타, 최재훈의 좌중간안타에 이어 황영묵의 좌중간 1타점 적시타로 도망갔다. 요나단 페라자의 볼넷에 이어 문현빈 타석에서 올러의 폭투로 또 1점을 뽑았다.

한화는 6회초 1사 3루 찬스를 놓쳤지만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7회초 2사 2루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KIA는 6회말 1사 후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좌중월 솔로포로 0패를 면했다. 그러나 7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또 득점하지 못했다.

한화는 8회초 선두타자 김태연의 스트레이트 볼넷과 이원석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잡은 뒤 심우준의 1타점 우전적시타가 나왔다. 9회초 강백호의 우중월 솔로포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마운드에선 류현진이 내려간 뒤 조동욱과 이민우가 좋은 투구를 했다. 잭 쿠싱이 9회말에 올라와 홈런 한 방을 맞았지만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한화 심우준이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KIA는 9회말 선두타자 아데를린이 중월 솔로포를 쳤다. 데뷔 첫 멀티홈런. 데뷔 후 이틀간 3홈런을 몰아치며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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