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과 함께 뛰었던 토트넘 임대생 바이에른 뮌헨 복귀 원치 않는다…"토트넘 잔류 여부 상관 없이 남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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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팔리냐가 토트넘 홋스퍼의 잔류 여부에 상관 없이 잔류를 원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주앙 팔리냐가 토트넘 홋스퍼 잔류를 원한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런던 이웃 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팀의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잔류를 원하는 선수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경기에서 9승 10무 16패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17위에 머물러 있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점)와의 격차는 단 1점이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지난달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해 극적인 잔류를 노렸다. 첫 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애스턴 빌라를 연이어 꺾으며 잔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PL에 잔류할 수도 있고 다음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경쟁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된 팔리냐는 토트넘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4년 7월 풀럼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적을 옮긴 팔리냐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25경기에 출전했는데, 총출전 시간은 986분에 불과했다.

주앙 팔리냐가 토트넘 홋스퍼의 잔류 여부에 상관 없이 잔류를 원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팔리냐는 지난해 8월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했다. 토트넘에 1시즌 임대됐다. 그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42경기에 출전했다. 울버햄프턴전에서는 교체 투입돼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026년 첫 리그 승리를 안겼다.

토트넘에서 자리 잡은 팔리냐는 팀이 강등당하더라도 잔류하고 싶은 마음이다.

제이콥스는 "팔리냐는 제자리로 돌아온 셈이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처음 몇 달 동안 토트넘은 그가 아주 잘 시작했기 때문에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겠다고 확신했다가, 이후 기세가 꺾이며 영입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최근 몇 경기와 데 제르비 감독하에서 분위기가 다시 바뀌었다. 팔리냐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점은, 선수 본인의 의사라면 그는 잔류를 원한다는 것이다"며 "토트넘이 강등되더라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은데, 팔리냐의 토트넘 이적 자체가 잉글랜드 복귀와 런던 생활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잔류를 원하는 데에는 가족적인 이유도 있다. 따라서 토트넘은 이 상황을 매우 잘 통제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며 "내가 듣기로 팔리냐는 팀이 어려울 때 그냥 떠나버리고 싶어 하는 부류의 선수가 아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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