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3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꼭 맞는 유리구두, 잠을 깨우는 입맞춤보다 공주와 왕자의 나이가 더 중요한 동화가 있던가요”라고 적었다.
이어 “사랑에 중요한 것은 단지 사랑이기에 속이 꽉찬 이 왕자님. 11번 찍어 제가 데려갑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레이스와 러플이 풍성하게 더해진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표정을 지었으며, 블랙 슈트를 차려입은 연인의 팔에 자연스럽게 기댔다. 두 사람은 잔디 위에서 우산을 함께 쓰거나 가까이 서 있는 등 다양한 장면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미소 짓는 최준희의 모습과 레트로 스타일의 드레스가 어머니인 故 최진실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예비 신랑의 얼굴을 공개한 점도 시선을 끌었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오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5년간 교제했으며, 예비 신랑은 건강 문제와 악성 댓글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곁을 지킨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다”면서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고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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