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신임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인권보호관에 김수현 변호사 위촉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국가정보원은 제6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인권보호관으로 김수현 변호사를 1부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히 온 대표적인 인권 전문가로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와 국선변호사를 역임하는 등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법률지원에 헌신해 온 인물로, 특히 대한민국 법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북향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인권보호관은 '북한이탈주민법' 시행령에 의거 북향민들이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서 조사와 임시보호를 받는 동안 인권침해 유무를 확인하고 제도 개선 등 자문 역할도 맡게 된다. 또 보호센터 직원 대상 정기 인권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역할도 담당한다. 

김 변호사는 "국정원 내부의 시각이 아닌 외부의 엄격한 인권 기준에 부합하도록 기존 관행을 점검하고 모든 북향민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정원 관계자는 "신임 인권보호관의 독립적 활동을 보장하고 인권보호관 권고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북향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더욱 보장받는 인권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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