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위해 우승"...손흥민 '무관 탈출' 이끈 '주전 GK' 토트넘과 결별, 인터 밀란 '이적 합의' 완료! 구단 간 '협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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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의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인터 밀란과 이적 합의를 마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지난달 30일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의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인터 밀란과 이적 합의를 마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수문장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올여름 인터 밀란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카리오는 2023-24시즌 전 토트넘에 합류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이적 직후 그는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안정감 있는 방어력을 선보이며 팀의 확실한 수문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다. 결승전 선발 출전한 비카리오는 환상적인 선방을 펼치며 토트넘에 트로피를 선사했다.

그러나 올 시즌 비카리오를 향한 평가가 달라졌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결정적인 실책이 늘어났고, 토트넘 홈 팬들이 경기 도중 비카리오를 향해 야유를 보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지난달 30일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의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인터 밀란과 이적 합의를 마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상황에서 이적설에 휩싸였고, 인터 밀란이 손을 내밀었다. 꾸준히 비카리오를 주시해온 인터 밀란은 이미 선수 측과 이적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비카리오가 올여름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토트넘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비카리오는 고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의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인터 밀란과 이적 합의를 마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인터 밀란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는 얀 좀머의 공백을 비카리오로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이제 남은 건 이적료 협상이다. 토트넘이 현재 18위에 머물러있어 최종 순위에 따라 이적료가 결정될 예정이다. 매체는 "이적료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어느 리그에서 뛰게 될지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카리오는 손흥민(LA FC)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손흥민은 나에게 아시아 최고 선수"라고 극찬했다. 특히 지난 시즌 UEL 결승을 앞두고는 "손흥민을 위해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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