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했는데 '이숙캠' 하차 일방통보" 진태현, "가짜로 살아갈 이유 없어" 의미심장[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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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진태현이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한 뒤 진솔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29일 개인 계정에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면서 "아내가 산책을 다녀오자며 즐겁게 산책을 즐겼다"고 했다.

이어 "모든 것은 살다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뿐이다.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모든 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그럼 이미 다 가진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걸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가짜로 이미지로 포장으로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 사랑할수 있음에 감사하다"면서 "다른 건 다 살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전부가 될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진태현은 28일 자필 편지를 통해 "제가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매니저를 통해 저의 하차에 관한 제작진의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로 '이혼숙려캠프'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 삶의 경험이 너무 한정되고 주관적이라 프로그램하는 동안 저의 개인적인 생각, 조언이라는 것들이 늘 고민이고 걱정이었는데 시청자님들과 출연 부부들에게 도움이 됐을지 돌아보니 부끄럽다"며 "그래도 25년 연예인 생활 중 그 어떤 촬영보다 열심히 했고 진정성 있게 임했다"고 고백했다.

그의 하차 소식에 네티즌은 "파일럿 때부터 헌신했는데 매니저 통해 하차 통보는 무례하다", "프로그램 개편도 좋지만 예의가 너무 없다" 등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의 후임은 배우 이동건이 발탁됐으며 최근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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