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브리핑] 일양약품, 독감백신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허가 등

마이데일리
음성백신공장. /일양약품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일양약품은 자사 독감백신이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투여 적응증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일양약품 독감백신은 3가와 4가 모두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층에서 접종이 가능해졌다.

국내 독감백신 수요는 공공 분야인 NIP와 민간 분야로 나뉘며, 공공 분야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대부분의 실수요 접종자가 집중돼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기존 3세 이상 소아·청소년·성인에게 접종하던 독감백신의 연령층이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까지 확대되면서, 공공 분야인 NIP 공급 수주 물량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 및 생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밀테니바이오텍과 함께 동종 CAR-NK(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자연살해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밀테니바이오텍은 렌티바이러스 벡터를 생산해 차바이오텍에 제공한다.

밀테니바이오텍은 기존 방식보다 유전자 전달 효율이 높고, 제조원가를 절감한 BaEV(baboon envelope) 플랫폼 등 렌티바이러스 벡터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적용하면 강력한 효능의 CAR-NK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벡터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제조원가 절감과 상업적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바이오텍은 제공받은 렌티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해 CAR-NK 기반 항암 세포치료제 ‘CHACAR-NK-201’을 개발한다.

밀테니바이오텍 보리스 스토펠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CAR-NK 치료제의 개발 및 제조 방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바이오텍 남수연 R&D총괄사장은 “밀테니바이오텍과 협력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CAR-NK 치료제 제조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조아제약은 어린이 영양식품 브랜드 '잘크톤'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2006년 출시된 잘크톤은 지난 3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30만개를 돌파했다.

잘크톤은 액상 제형으로, 영유아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기에는 성장 단계에 따라 잘크톤 스텝1과 잘크톤엠(M) 스텝2로 제품군을 운영했으며, 이후 라인업을 통합한 잘크톤 에스를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잘크톤 에스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튼튼한 뼈 건강을 위한 칼슘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13가지 영양 성분을 함유했다.

또한 조아제약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했다.

조아제약은 액상 제품 외에도 젤리잘크톤, 잘크톤 멀티튼튼 츄어블정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기호와 섭취 습관에 맞춘 제품군 확장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잘크톤은 지난 20년간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브랜드"라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삭시네플라스타·카타플라스마. /대원제약

대원제약은 기존의 바르는 외용 진통제 '삭시네쿨겔'에 이어, 붙이는 첩부제 형태의 신제품 '삭시네플라스타'와 '삭시네카타플라스마' 2종을 동시 발매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이 실시한 파스 관련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파스를 사용할 때 통증의 정도나 부위, 활동 환경 등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원제약은 이러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외용 진통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플라스타와 카타플라스마 2종을 함께 출시했다.

두 제품은 모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디클로페낙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약물이 피부를 통해 흡수돼 약효를 발휘한다. 환부에 부착 시 골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힘줄 및 힘줄윤활막염, 테니스 엘보(팔꿈치 통증), 근육통, 외상 후 부기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삭시네플라스타'는 7x10cm²의 중형 사이즈로, 1팩당 10매 들어있는 제품이다. 디클로페낙나트륨 7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15mg 함량 제품 대비 4.6배 높은 수치다.

'삭시네카타플라스마'는 8x12cm²의 대형 사이즈로, 1팩당 6매가 들어있다. 디클로페낙나트륨 96mg이 함유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디클로페낙나트륨 고함량 제제로 국소 부위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통증 부위와 활동 환경 등 개인의 상황에 맞춘 적합한 제형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GDM 세티아디 대표(왼쪽 두번째부터), 덱사 마커스 디렉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퀄리메드 아라곤 대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귀자 부사장, 퀄리메드 긱 부사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7일 필리핀 현지 파트너사인 퀄리메드와 인도네시아 덱사, 덱사의 필리핀 법인인 GDM을 초청해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와 퀄리메드 아라곤 대표, 긱 부사장, 덱사의 마커스 디렉터, GDM의 세티아디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세 회사는 필리핀 의약품 시장 내 주요 항암제 제품 확대와 중장기 비즈니스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2공장의 항암제 공장을 방문해 기술력과 항암제 제품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필리핀 현지 파트너사와 오랜 기간 유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주요 항암제 품목 공급을 확대해 필리핀 의약품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약바이오 브리핑] 일양약품, 독감백신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허가 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