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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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KBO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BO는 2023년부터 잠실, 사직, 광주 구장에서 운영해 온 ‘KBO 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올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까지 확대해 총 4개 구장에서 운영한다.

KBO는 28일 "본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의 야구장 현장 관람 편의성을 제고해 비장애인과 동일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장에서 관람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TV 중계 방송 음성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현장감 있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30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 4개 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경기에 상시 운영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KBO는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잠실, 사직, 광주, 대전 구장 내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무료로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다. (잠실: 1루 내야 2-3게이트(글러브 대여소 옆), 사직: 1루 외야 1-7게이트, 광주: 1층 중앙 출입구 및 5층 중앙 복도, 대전: 3루 내야 2층 복도). 또한 전용 유선번호를 통해 사전 이용 예약은 물론, 좌석으로의 단말기 전달 및 수거 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KBO 리그 중계 방송사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KBO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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