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충주시 22만 구독자 이탈 바라본 심경 "잠도 못 잘 정도로 걱정"

마이데일리
유튜버 김선태가 근황을 전했다. / 유튜브 '침착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유튜버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전 충주맨 김선태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침착맨은 "1년 동안 인수인계를 했다는 건 그만큼 준비를 해왔다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김선태는 "제 나이가 40인데 평생 유튜브를 할 수 없지 않느냐"고 답하며 고민을 드러냈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오래 했냐 중요한 것"이라고 조언하면서 김선태의 시작 당시를 떠올렸다.

빠니보틀은 "유튜브를 시작할 때 저랑 상담을 많이 했다. '10만, 20만 정도는 할 수 있겠지? 1년에 얼마 버냐'고 묻더라"며 "너가 시작하면 못해도 50만은 기본인데 70~80% 벌지 않을까 생각해 자료도 많이 보냈다. 그런데 이 정도일 줄은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태 역시 "저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공감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침착맨은 "브랜드 파워도 있지만 아다리가 잘 맞았다"며 "밈화될 때 딱 나오니까 관심이 최고조에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김선태의 개인 채널을 개설 직후 빠르게 성장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김선태는 '청와대 러브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정 자리를 제의받은 게 아니고 '혹시 의향이 있냐' 정도였다"며 "템퍼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제가 퇴사를 결정한 이후에 한 번 면담을 했던 거다. 비슷한 제안은 여러 곳에서 있었다. 다양한 길이 열려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 달 정도 하면 30만 정도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빠르게 잘 돼서 놀랐다'며 "초반에는 걱정도 많아 잠도 못 잤다. 제 채널만 잘 되고 충주시 채널은 초반에 내려갔다"고 말했다.=

유튜버 김선태가 근황을 전했다. / 유튜브 '침착맨'

이에 침착맨은 "'충주맨 보려고 구독했지 충주시 보려고 구독한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며 "그럴 거면 조용히 구독 끊지 왜 기분 나쁘게 하려고 댓글을 다는 거냐. 아무래도 생산자 입장이다 보니 충주시에 감정이 이입되더라"고 밝혔다. 빠니보틀 역시 "댓글에 '뭐 하나? 구독 취소합니다' 협박이 많은데 굳이 남기는 건 알아봐 달라는 거다"고 덧붙였다.

김선태는 "처음에는 (구독자가) 떨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개인 비중이 컸으니까 팬들이 빠지겠거니 싶었다"며 "하지만 20만명 이상 빠지더라. 충주시가 잘 됐으면 좋겠고 저 이후에 망하는 걸 절대 보고 싶지 않는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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