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후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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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유명현 산청군수 후보는 28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대해 반드시 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청군 농축산과는 공모 신청 접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 중이다. 선정 시 미래전략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는 "이제는 단순한 검토나 준비 단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이번 공모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반드시 선정까지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청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줘야 할 때

유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신청만 한다고 되는 사업이 아니라, 준비된 지자체만 선정되는 경쟁 구조"라며 "지금 산청군이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군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기회를 놓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군정에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행정의 결단과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사업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 산청군 전체의 과제"라며 "필요하다면 정치권도 적극적으로 나서 중앙과의 협의, 제도개선, 지원확보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과 정치가 따로 갈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두고 움직여야 성과가 나온다"며 "이번 만큼은 반드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 공무원들 노고 잘 알고 있다

유 후보는 추가공모 준비 중인 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지금의 준비가 헛되지 않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필요한 지원과 여건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유명현 후보는 "민생안정지원금처럼 일시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매달 지역 내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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