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살 어떻게 뺐나했더니…"한식파→발효빵 마니아로" [화보]

마이데일리
강미나 / 싱글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데뷔 10년차 강미나는 배우의 길을 택했다.

매거진 싱글즈는 강미나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소녀적 감성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강미나는 몽환적이면서 깊이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하며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강미나는 데뷔 10년 차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10년 차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과연 이걸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며 여전히 성장 중임을 강조한 그는 "인터뷰하거나 현장에서 캐릭터 얘기를 하다 보면 말이 많아지는 나를 발견한다. 어느 순간 그냥 느끼게 됐다, 나 연기 참 좋아하는구나 하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미나 / 싱글즈

강미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에서 나리 역을 맡았다. 소원을 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의 저주로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의 사투를 그린 호러 미스터리 8부작으로, 강미나는 "18살의 순수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게 나리의 매력"이라며 "편집 후 감독님이 생각보다 많이 나쁘게 나온 것 같다고 하셔서 처음엔 걱정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포 연기를 위해 촬영 기간 내내 호러물만 집중해서 보며 준비했고, 누워서 눈과 입술만 움직이는 연습을 카메라로 직접 찍어가며 완성했다.

이어 6월 공개 예정인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는 서인국과 재호흡을 맞추며 본격 멜로에 도전한다. 강미나는 '기리고' 촬영 결정 당시 서인국에게 걱정된다고 털어놨고, 돌아온 답은 단 한마디였다고. "잘해봐, 축하해. 길게 뭔가를 얘기해주는 것보다 그 한마디가 되게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미나는 이번 인터뷰에서 소녀 같은 근황도 공개했다. 작품이 많아지면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입맛이 확 바뀌었다며 "원래 완전 한식파였는데 발효 빵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고. 요즘은 강아지들과 산책하다 빵집이 보이면 들어가 보는 게 낙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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