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지원으로 제작된 특집 다큐멘터리 '애프터 더 달러: 새로운 돈의 질서'가 지난 25일 SBS를 통해 시청자를 찾았다. 영상 전문 제작사인 스튜디오 스탠드(Studio Stand)가 기획과 연출을 총괄한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경제 질서에 대해 깊이 있게 담아냈다.
다큐멘터리는 수십 년간 지속된 달러 중심의 경제 체제가 마주한 변화를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차세대 결제 및 금융 수단으로 부상 중인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의 기술적 특성과 그것이 가져올 미래 금융의 전망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브랜드의 지향점을 고품질 영상에 투영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형식을 따르면서도,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놓치지 않았다는 평이다.

스튜디오 스탠드는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하며 스토리텔링 역량을 쌓아온 곳이다. 유성호 대표는 "금융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대중이 미래 경제 시스템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최효원 감독은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최 감독은 "웹3(Web3)나 가상자산 같은 생소한 주제를 영화적 흐름으로 풀어내 시청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술적 원리보다는 해당 기술 도입 이후 변화할 삶과 경제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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