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청렴 DNA 심는다"…신규 직원 대상 반부패 결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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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이 신규 임용 및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의식 확산에 나섰다. 조직 적응 초기부터 공직 가치 정립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새만금개발청은 27일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임용 및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로 조직에 합류한 직원 10명이 참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특히 입직 초기 단계에서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의식은 반부패·청렴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혁신 나무 퍼포먼스', 웰컴키트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 이익 수수 금지, 신뢰받는 조직문화 형성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신규 임용 직원이 대표로 낭독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혁신 나무 퍼포먼스'에서는 직원들이 각자의 다짐을 적은 잎사귀 카드를 대형 나무 포스터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완성된 포스터는 청사 내에 게시돼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환기하는 상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웰컴키트도 함께 제공됐다. 명함지갑과 공무원증 케이스, 기관 상징물이 포함된 물품으로 구성돼 소속감과 업무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성격이 강하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 구현'을 목표로 청년세대 중심의 청렴 정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새만금 뉴웨이브'를 비롯해 신규자·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첫걸음 학교', '청렴 멘토·멘티 제도' 등을 통해 조직 문화 개선을 추진한다.

이는 공직사회 전반에서 신규 세대의 가치관 형성이 조직 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입직 초기부터 청렴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정인권 새만금개발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결의식은 신규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청렴이 조직 문화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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