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후폭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이다! 아모림 '돈방석' 앉는다...차기 시즌 '안식년' 선택, '위약금 수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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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포르투갈 '아볼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루벤 아모림이 차기 시즌 안식년을 택했다./영국 '더 선'26일 포르투갈 '아볼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루벤 아모림이 차기 시즌 안식년을 택했다. 맨유 감독 시절 아모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루벤 아모림 감독이 차기 시즌 감독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

포르투갈 '아볼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아모림은 다가오는 2026-27시즌 감독직을 맡을 생각이 없으며 대신 안식년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맨유에 부임했다. 그러나 성적 부진을 겪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위에 머물렀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는 토트넘에 0-1로 패배해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26일 포르투갈 '아볼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루벤 아모림이 차기 시즌 안식년을 택했다. 맨유 감독 시절 아모림./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아모림을 지원하기 위해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 벤자민 세슈코 등을 영입하며 천문학적인 투자를 감행했으나, 20라운드 기준 6위에 머물렀다. 결국 아모림은 리즈 유나이티드전 직후 보드진과 갈등을 겪은 끝에 경질됐다.

아모림의 안식년 결정으로 맨유는 재정적 부담을 이어가게 됐다. 아모림이 타 구단에 부임할 경우 위약금 지급이 중단될 수 있으나, 휴식을 택함에 따라 맨유가 계속해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26일 포르투갈 '아볼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루벤 아모림이 차기 시즌 안식년을 택했다. 맨유 감독직에서 경질된 후 아모림./영국 'BBC'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유가 코칭스태프 계약 해지 비용으로 지급해야 할 금액은 최대 1590만 파운드(약 320억원)다. 여기에 아모림 선임 당시 스포르팅에 지불했던 보상금 중 아직 상각되지 않은 630만 파운드(약 125억원)도 손실 처리해야 한다.

맨유는 이미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댄 애쉬워스 스포츠 디렉터 경질로 1450만 파운드(약 290억원)를 지출한 바 있다. 두 시즌 동안 맨유가 경질 및 사임으로 부담한 총 보상금은 최대 4140만 파운드(약 83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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