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축의금만 '억 단위' 뿌렸다…"500만 원도 냈는데 누구인지 기억 안 나" [사당귀]

마이데일리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이 낸 축의금 규모가 억대에 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54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남현종 아나운서가 예식 준비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자연스럽게 축의금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날 전현무는 "지금까지 낸 축의금을 모두 합치면 억 단위는 될 것"이라며 "아나운서 시절부터 계속 냈기 때문"이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많이 낸 금액에 대해서는 "500만 원 정도였던 것 같다. 정말 고마운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다만 그는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많이 내다 보니…"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또한 축의금을 돌려받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포기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그래도 돌려준 사람도 있고, 두 번 돌려준 경우도 있다"며 솔직한 경험담을 덧붙였다. 특히 "재혼일 경우에는 금액을 조금 줄인다. '양심이 있냐'고 농담하면서 깎는다"며 자신만의 기준도 공개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결혼식을 준비 중인 남현종의 상황도 함께 그려졌다. 그는 오는 11월, 2살 연하의 건축업계 종사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예식장 선택과 예산 문제로 고민 중이었다. 특히 전세 사기로 6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사정이 알려지며 현실적인 고민이 더해졌다.

예식장 투어에 동행한 엄지인 아나운서는 "축의금은 결국 마음"이라며 "시간 내서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회수를 생각한다면 예산에 맞는 식장을 선택하면 되고, 원하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면 축의금 걱정은 내려놓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출연자 김진웅은 "한 달에 많을 때는 결혼식을 7번까지 간 적도 있다"고 밝혀 공감을 샀고, 높아진 식대에 따라 축의금 기준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청첩장 범위에 대한 고민이 나오자 엄지인은 "요즘은 모바일 청첩장도 많아 결혼을 알리는 의미로 넓게 전달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전현무 역시 "청첩장을 돌리면서 인간관계가 정리되기도 한다"며 공감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한편, 전현무는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해 "스몰 웨딩은 없다. 무조건 크게 할 것"이라며 "전국 미디어를 다 부르는 공개 결혼식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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