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가 당내 경선을 거치며 분산됐던 지지층을 하나로 묶는 '원팀'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섰다는 평가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2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제3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조직 확대를 넘어 경선 과정에서 형성된 경쟁 구도를 해소하고, 당내 결속을 외부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선에서 경쟁했던 최진복 변호사가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캠프에 합류한 점이 주목된다. 선거 초반 변수로 꼽혔던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지지층 결집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전환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캠프 관계자는 "경쟁했던 후보 간의 결합은 단순한 인적 합류를 넘어 '통합의 상징성'을 갖는다"며 "본선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문단과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여성소통특보 등 총 134명 규모의 선대위 인선이 공개되고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여성소통특보단을 강화해 생활 밀착형 정책 전달력을 높이고, 각 분야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배치해 정책 경쟁력도 보완했다는 것이 캠프 측 설명이다.
이영우 후보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들이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신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자산이자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처럼 결집된 강력한 원팀 조직력을 바탕으로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필승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캠프는 이를 계기로 조직 결속을 다지고 본선 대응 전략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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