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산 공무원 교차기부 2년째…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맞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와 서산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교차기부를 2년 연속 이어가며 지역 간 상생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보령시는 체육진흥과, 서산시는 세정과·징수과가 참여해 총 26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양 지자체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교차기부는 서로 다른 지역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참여 모델로 꼽힌다. 양 기관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제도의 취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내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공공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건호 보령시 체육진흥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교차기부를 이어가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체육행사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특히 오는 5월9일 열리는 제23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을 비롯해 각종 체육행사 현장에서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양 시는 이번 교차기부를 계기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도 지속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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