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2PM 겸 배우 옥택연(38)의 결혼식에 막내 황찬성(36)이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다.
2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황찬성은 오늘(24일)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옥택연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황찬성은 팀의 막내이지만, 2022년 8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은 '결혼 선배'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황찬성은 준케이(JUN. K), 닉쿤, 장우영, 이준호 등 2PM 멤버들과 함께 축가를 부른다. 옥택연의 결혼식에서 2PM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 셈이다. 2008년 데뷔해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은 2PM의 오랜 우정이 빛나는 대목이다.
옥택연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옥택연은 2020년 6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공개 전부터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지난해 2월 옥택연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사진이 확산되며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특히 그가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반지가 명품 브랜드 T사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알려지며 결혼설에 무게를 더했다.
이후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을 알렸다. 그는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해 12월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비 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사랑해 지혜야"라는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황찬성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2'에서 윤태검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2PM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현지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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