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만 문제가 아니다'…LAFC 감독이 공격력 억제, 흥부듀오 동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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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손흥민과 부앙가가 2025년 11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시즌 MLS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LAFC의 손흥민이 20일 미국 LA에서 열린 산호세와의 2026시즌 MLS 8라운드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공격력 저하가 우려받고 있다.

LAFC는 23일 미국 LA에 위치한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LAFC는 콜로라도전 무승부로 최근 MLS 3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LAFC는 산호세와의 올 시즌 MLS 8라운드에서 4실점 대패를 당한 가운데 콜로라도전은 무실점으로 마쳤다. LAFC는 공식전에서 4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공식전 4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LAFC는 콜로라도와의 맞대결에서 볼 점유율에서 28.7대 71.3으로 크게 밀리며 고전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LAFC는 이날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유효슈팅 1개에 그쳤고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미국 야후스포츠 등은 'LAFC 공격력은 여전히 부진했다. MLS와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을 병행하고 있는 LAFC는 공격에서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며 '전반전 종료 시점에서 LAFC는 단 한 번의 슈팅 기회도 없었고 볼 점유율에서도 크게 밀렸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부앙가는 올 시즌 MLS 득점 순위와 유효슈팅 부분에서 모두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다. 부앙가는 지난 두 시즌 동안 MLS 득점 2위, 유효슈팅 1위를 기록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과 부앙가는 거의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콜로라도전에서 후반 32분 교체되며 77분 가량 활약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 없이 키패스만 한 차례 기록하며 콜로라도전을 마쳤다. 부앙가는 콜로라도전에서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30번의 볼터치와 함께 한 차례 슈팅을 기록했다.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의 득점포가 나란히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MLS에서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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