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박해수가 위조지폐를 만진다.
24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박해수는 드라마 '페이퍼맨(Paper Man)'에 출연한다.
박해수는 극중 북한에서 온 오승업을 연기한다. 돈을 만드는 직업을 갖고 싶었지만 실패하고 홀로그램을 팔며 살았다. 그러던 중 놀라운 완성도를 가진 5만 원 위조지폐를 발견, 그의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페이퍼맨'은 대한민국을 삼켜 버린 대량의 위조 지폐,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 심지어 적색맹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그린 것으로 가짜인지 진짜인지 예술인지 묻는 블랙코미디다. 돈이 최고라지만 그 어떤 것도 눈 앞에 실존하지 않는 세상, 법·규율·도덕을 넘어서 진짜가 되고 싶은 가짜 사나이의 이야기다.
박해수는 현재 ENA 월화극 '허수아비'에 출연 중이다. 방송 2회만에 시청률 4%를 넘기며 올 봄 주목받는 드라마로 급부상했다. '페이퍼맨'에서는 지난해 넷플릭스 '악연'으로 만난 이일형 감독과 다시 만난다. 대본은 김봉주 작가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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