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인생 바뀌었다…“오히려 지금이 더 잘 풀려”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순돌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의 길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에는 "최양락 이별수?ㅣ진짜양락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개그맨 최양락과 권재관이 이건주의 신당을 방문해 운세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양락은 이건주를 보자마자 "방송에서 봐야 하는데 이렇게 만나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건주는 "어릴 때 선배님 아들 역할로 출연한 적 있다"고 말했고, 최양락은 곧바로 "당연히 기억난다. 당시 '순돌이'로 더 잘나갔다"며 그의 전성기를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

이건주는 과거 한지붕 세가족에서 임현식, 박원숙의 아들 '순돌이' 역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던 대표 아역 스타다. 그는 "당시 나이가 10~11살이었다"며 "지금은 46세가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그는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약 10년 전부터 도전을 시작해 보이스 트롯 출연을 통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시점에 일이 갑자기 끊겼다"며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

이건주는 이러한 시기를 계기로 무속인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스로 선택했다기보다는, 모든 일이 막히면서 극한 상황에 몰린 느낌이었다"며 "결국 이 길로 이끌린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오히려 삶이 안정됐고 후회도 없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

한편, 이건주는 2024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내림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이미 일정이 꽉 찼다"며 현재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인생 바뀌었다…“오히려 지금이 더 잘 풀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