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대전 오월드 탈출 소동으로 온 국민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늑대 '늑구'의 생포 주역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국민 늑대' 늑구를 직접 생포한 수의사가 다음 회차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늑구는 지난 8일 사육시설 철조망 하부를 뚫고 탈출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9일간의 긴 추적 끝에 지난 17일 새벽, 동물원에서 약 1km 떨어진 안영나들목(IC) 부근에서 발견되어 무사히 구조됐다.
늑구가 실종되었던 기간 동안 온라인상에서는 늑구가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익살스러운 AI 합성 이미지가 퍼지며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수의사의 출연 결정으로 팬들의 상상이 현실화되는 셈이다.

한편, 연일 최고 시청률과 화제성을 갈아치우고 있는 ‘유퀴즈’는 다음 방송을 통해 늑구 수의사 외에도 독특한 이력을 가진 출연진들을 대거 선보인다.
주말에는 챔피언 복서로 변신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 서려경, 국방과학연구소의 지현진·김효창 연구원, 그리고 ‘김해 왕세자’로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늑구 생포의 긴박했던 순간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지난 22일 서인영, 문근영 등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4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6.0%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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