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낭보'...오현규 '프리미어리거 전멸' 막는다! 맨유+토트넘 경쟁→베식타스 매각 고려, '690억' 이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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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A스포르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현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베식타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현규의 이적료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와 토트넘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셀틱에서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헹크로 이적한 뒤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슈퍼조커’로 활약했고, 올 시즌에는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아 전반기에만 10골 3도움을 올렸다.

지난 1월 오현규는 1400만 유로(약 240억원)의 이적료로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7골 1도움을 기록했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이적 후 3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19일 A스포르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현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오현규가 득점한 뒤 포효하고 있다. /베식타스 제공

이 활약 속에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토트넘은 오현규 영입을 추진할 경우 구단 레전드 손흥민(LA FC)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포츠몰’은 “토트넘은 오현규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일 경우, 손흥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오현규의 이적을 설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베식타스는 당장 매각 계획은 없지만 조건이 맞으면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튀르키예 ‘A스포르’는 지난 19일 “베식타스는 당분간 오현규에 대한 이적 제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는 베식타스의 핵심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9일 A스포르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현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골을 넣은 뒤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는 오현규.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면서 “베식타스는 오현규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 시장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단 관계자들은 향후 오현규는 4000만 유로(약 690억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오현규가 맨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다음 시즌에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를 볼 수 있게 된다. 최근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의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21년 만에 전멸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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