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시드 이어 7번 시드 팀들도 선전→필라델피아·포틀랜드, 원정서 상위 시드 팀 상대 1승 1패 기록[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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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콤이 22일 보스턴과 경기에서 3점포를 터뜨린 후 손가락 세 개를 펼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헨더슨이 22일 샌안토니오와 경기에서 3점슛을 성공한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6번 시드(애틀랜타 호크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이어 7번 시드 팀들도 반격에 성공했다. 상위 시드 팀들과 원정 경기에서 1승 1패로 선전하며 홈에서 대결을 준비하게 됐다.

동부 콘퍼런스 7번 시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를 눌러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PO 1라운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을 111-97로 눌러 이겼다. 20일 치른 1차전 원정 경기 91-123 패배를 설욕했다.

1쿼터에 25-28로 뒤졌지만, 2쿼터에 역전에 성공하며 62-54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 팽팽하게 맞서며 84-77로 리드했고, 4쿼터에 승기를 잡으며 111-97로 경기를 끝냈다. VJ 엣지콤이 30득점 10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가 2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번 시드 샌안토니오를 106-103으로 제압했다. 22일 원정 경기에서 역전승을 올렸다. 20일 벌인 원정 1차전 98-111 패배를 딛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1쿼터부터 치열하게 맞섰다. 27-28로 한 점 뒤졌고, 2쿼터에 근소한 우위를 점하며 전반전을 57-57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 다시 79-80으로 한 점 뒤졌다. 마지막 4쿼터에 뒷심을 발휘하면서 역전해 106-103으로 승리 찬가를 불렀다. 스쿳 헨더슨이 31득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에 샌안토니오는 '농구 괴물' 빅토르 웸반야마가 2쿼터 초반 뇌진탕 부상을 입고 코트를 떠난 뒤 고전하며 역전패했다.

뇌진탕 증상을 호소하는 웸반야마(가운데). /게티이미지코리아

원정에서 1승 1패로 선전한 7번 시드 팀들 필라델피아와 포틀랜드는 홈으로 가서 PO 1라운드 3차전을 가진다. 25일 시리즈 전적 역전에 도전한다.

한편, 22일 열린 서부 콘퍼런스 4번 시드 LA 레이커스와 5번 시드 휴스턴 로키츠의 경기에서는 홈 팀 레이커스가 101-94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안방에서 1, 2차전을 모두 잡고 원정 길에 오르게 됐다. 르브론 제임스가 28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승리 해결사로 떠올랐다.

◆ 2025-2026 NBA PO 2라운드 2차전 결과(22일 경기, 오른쪽이 홈 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11-97 보스턴 셀틱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06-103 샌안토니오 스퍼스
휴스턴 로키츠 94-101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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