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토레스'를 다시 볼 수 있을까…SON 전 동료 확신! "언젠간 리버풀 감독 될 것 같냐고?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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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요렌테는 페르난도 토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릴레뇨 감독이 리버풀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풀 레전드 매치에 출전한 토레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언젠간 리버풀 감독이 될 것이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한솥밥을 먹었던 페르난도 요렌테는 페르난도 토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엘뇨(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팀) 감독이 언젠간 리버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믿고 있다.

아틀레티코 유스 출신인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에서 데뷔했다. 그는 2007년 7월 리버풀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42경기에 나와 81골을 터뜨렸다.

2011년 1월 첼시로 적을 옮긴 그는 AC 밀란, 아틀레티코 그리고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뒤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토레스는 친정팀 아틀레티코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유스팀 코치를 시작으로 유스팀 감독직을 맡았다. 지난 2024년 7월 마드리엘뇨 지휘봉을 잡았다.

영국 '미러'는 22일(한국시각) "토레스가 아틀레티코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지도력 덕분에 미래의 리버풀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며 "42세의 토레스는 선수 시절 리버풀에서 매우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으며, 이제는 다른 역할로 리버풀에 복귀할 것이라는 지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요렌테는 토레스가 리버풀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풀 레전드 매치에 출전한 토레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대표팀에서 요렌테와 함께 뛰었던 요렌테는 'Hajper'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토레스가 리버풀 감독이 될 것 같냐고? 당연하다"며 "그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코모 감독)와는 다른 길을 걸어왔다. 인내심을 갖고 유스 팀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며 경험을 쌓는 쪽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토레스가 훌륭한 감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는 믿기지 않는 커리어를 보냈고, 축구에 대해 아주 많이 알고 있으며, 분명 높은 단계로 도약할 적절한 시기를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아르네 슬롯 감독의 거취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슬롯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 단 하나의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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