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0회에서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진짜 오랜만에 뵙는 분이다. 저도 한 10년 만이다"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때 서인영은 구두 소리를 내며 등장해 "오늘 '유퀴즈' 나온다고 옷 좀 입었다"며 당당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촬영팀 진짜 너무 많다"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다가도 "우아한 분들이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왜 저를 불렀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인영은 공백기와 복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근황이 궁금하다고 섭외 문의가 왔는데 오래 쉬다 보니까 방송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랐다"며 "'유퀴즈'도 내가 나갈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욕설 사건은 내가 저질렀던 거니까 내가 넘어야 할 산이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며 "갑자기 라방을 하셨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인영은 "그걸로 이슈가 많이 됐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놀랄 줄 몰랐다"며 "나는 맛있는 거 먹고 행복했는데 캡쳐가 담긴 기사를 봤는데 깜짝 놀랐다. 그 모습을 보고 '내가 한 번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요즘은 싫은 것부터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전지현을 보고 식단 조절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2시에 먹던 야식을 끊고, 정말 밥을 거의 먹지 않았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는 라이브 방송 당시보다 15kg 가량 감량했다고. 식단에 대해서는 "탄수화물 끊은 지 7개월 됐다. 생식 위주로 하루 세 끼를 먹고, 주식은 계란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송에서도 계란을 먹는 모습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반에는 제 인생처럼 극단적으로 가야 된다"며 유재석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인영은 "앤 해서웨이가 나오는 거 봤는데 그 다음에 바로 나오면 안 된다"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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