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출산축하금 최대 400만원···시행 앞두고 현장 교육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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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출산축하금을 최대 400만원까지 확대하는 개정 조례 시행을 앞두고 현장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 김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김해시청
김해시가 출산축하금을 최대 400만원까지 확대하는 개정 조례 시행을 앞두고 현장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 김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김해시청

[포인트경제] 김해시가 출산축하금을 최대 400만원까지 확대하는 개정 조례 시행을 앞두고 현장 준비에 들어갔다. 공포 즉시 혼선 없이 집행하기 위해 담당자 교육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김해시 출산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이 22일 시행됨에 따라 17일부터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출산축하금은 출생 순위별로 상향된다. 출생 시 모든 순위에 5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생후 12개월 도달 시 잔여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총 지급액은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150만원 ▲셋째아 200만원 ▲넷째아 300만원 ▲다섯째아 이상 400만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조례 공포 이전부터 담당자 이해도를 높여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대응력을 높여 민원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출산축하금과 행복출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내 전 읍·면·동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개정 조례 주요 사항과 예상 민원 Q&A,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담당자 간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통해 실제 민원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세부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22일 조례 공포와 동시에 확대된 출산축하금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은숙 시 성평등가족과장은 “출산축하금 확대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담당자들이 개정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안정적으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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