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26, 나가사키 벨카)이 연장에만 9점을 몰아치며 팀의 주말 원정 2연전 스윕을 견인했다.
나가사키는 19일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 아다스트리아 미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B.리그(일본남자프로농구) 1부리그 원정경기서 이바라키 로버츠에 연장 접전 끝 109-103으로 이겼다. 에이스 이현중은 팀에서 가장 많은 40분 7초간 뛰었다.
3점슛 5개 포함 26점 3리바운드 1스틸 1블록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연장에만 3점슛 2개 포함 9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연장 시작 17초만에 균형을 깨는 3점포를 터트렸고, 종료 47초전 이바라키의 추격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차단하는 쐐기 3점포를 터트렸다. 7점차로 도망가는 한 방이었다.
이현중은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5분23초간 3점슛 2개 포함 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2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90-69 대승을 견인했다. 평소보다 출전시간이 짧았지만 임팩트는 여전했다. 부상 중인 양재민이 결장하면서 두 한국인 B.리거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나가사키는 15일에는 나가사키현 나가사키 해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히로시마 드레곤파일스와의 홈 경기서 82-83으로 졌다. 이현중은 이날 34분13초간 3점슛 2개 포함 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평소보다 부진했다.
나가사키는 43승12패로 웨스턴 컨퍼런스 단독 1위다. 22일에는 시마네 수산노 매직과 홈 경기를 갖는다. 25~26일에는 나고야 파이팅 이글스와 원정 2연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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