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 확정을 앞두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18일(현지시간) 독일 진스하임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분데스리가 2위 도르트문트는 호펜하임전 패배로 19승7무4패(승점 64점)를 기록해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76점)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호펜하임을 상대로 파비우 실바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베이어와 추쿠에메카가 공격을 이끌었다. 벨링엄과 자비처는 중원을 구성했고 스벤손과 뤼에르손이 측면에서 활약했다. 슐로터벡, 안톤, 쥘레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코벨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호펜하임은 전반 42분 크라마리치가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도르트문트는 후반 42분 기라시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호펜하임은 후반전 추가시간 크라마리치가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다시 한번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고 도르트문트의 패배로 경기가 종료됐다.
호펜하임이 올 시즌 남은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바이에른 뮌헨이 남은 분데스리가 5경기에서 모두 패해도 두 팀의 승점은 같아지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5골을 터뜨리며 골득실 +78을 기록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골득실 +30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남은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도르트문트가 올 시즌 남은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도르트문트는 48골 차의 골득실까지 뒤집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무승부만 기록해도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과 함께 리그 2연패에 성공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두 곳 이상의 유럽 5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2연속 우승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할 경우 통산 35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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