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톤 빌라의 우나에 에메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듸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시즌 초 성적 부진으로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맨유는 케릭 감득 아래 반등에 성공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맨유는 그 사이 정식 감독 선임 작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두 명이 유력한 후보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수뇌부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두고 캐릭 감독과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릭 감독이 안정적으로 팀을 이끈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도 후보로 급부상했다. 그는 현재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을 이끌고 있다. 오는 6월에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며 과거 호펭하임,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을 차례로 지도한 젊은 지도자다.
맨유는 본격적으로 후보군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맨유는 나겔스만 감독 선임에 신중한 입장이다.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은 맨유의 프리시즌 첫 경기 이후에 진행된다. 이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맨유가 과거부터 에메리 감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디 애슬래틱'은 18일 "맨유는 과거 우나이 감독 선임을 위해 몇 차례 제안을 한 적이 있다. 그는 특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맨유가 우나이 감독 선임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여러 차례 전해졌지만 빌라 잔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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