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난 문제아 한 시즌 만에 방출 위기…"감독이 의구심 갖고 있어, 올여름 매각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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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단 한 시즌 만에 첼시를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각) "첼시는 이번 여름 가르나초를 매각할 의사가 있다"며 "첼시의 리암 로세니어 감독은 가르나초에 대해 의구심이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월 부임한 이후 그에게 단 4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발 기회만을 주었다"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이다. 2022년 4월 1군 데뷔에 성공했다. 당시 가르나초는 17세였다.

가르나초는 2022-23시즌 교체 자원으로 경험을 쌓았다. 이어 2023-24시즌 50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1군 멤버로 자리 잡았다.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중 후벵 아모림 전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선발 명단에 제외된 것에 분노했다.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르나초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이 문 닫기 전 첼시와 손을 잡았다. 첼시는 그가 원했던 유일한 클럽이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첼시에서의 활약은 아쉽다. 가르나초는 올 시즌 38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 중인데, PL 성적만 따지면 21경기 1골 4도움이다. 아쉬운 성적이다.

결국, 로세니어 감독이 결단을 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미러'는 "가르나초와 첼시의 계약 기간은 아직 6년이나 남아 있지만, 최근 보카 주니어스로의 임대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며 "그는 또한 최근 자신의 틱톡 페이지에서 현 소속팀과 관련된 모든 흔적을 삭제했다"고 했다.

한편, 가르나초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마지막 모습에 관해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생각엔, 아마 내 잘못도 있겠지만 좋지 못한 행동들을 하기 시작했다"면서도 "하지만 그건 삶의 한순간일 뿐이었고 때로는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이곳에 오게 된 것과 이런 클럽에서 여전히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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