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격' 승부수...'소방수' 정식 선임 유력! '1티어 기자' 컨펌, "UCL 진출 시 최우선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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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이 여전히 가장 유력한 정식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 루벤 아모림 체제에서 리그 6위까지 밀려나는 부진을 겪었다. 결국 아모림 감독은 보드진과의 불화로 경질됐다.

이후 임시감독을 맡은 캐릭은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했다. 최근 11경기 7승 2무 2패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을 리그 3위까지 끌어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캐릭을 향한 의구심도 여전하다. 감독대행과 임시감독직을 제외하면 빅클럽 지휘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과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로 다소 주춤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맨유는 율리안 나겔스만, 안도니 이라올라, 사비 알론소 등 검증된 '명장'들과 접촉하며 후보군을 넓히고 있다. 그럼에도 캐릭은 여전히 차기 감독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캐릭을 선임했을 당시 목표는 다음 시즌 UCL 진출이었다. 현재 캐릭은 그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 성공한다면 평가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지금까지의 결과와 구단 안팎에서의 높은 신뢰를 고려하면 캐릭은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다만, 최근 경기 패배는 현실적인 한계를 보여준 계기였다. 맨유는 UCL 진출에 성공할 경우 캐릭을 포함한 최종 감독 후보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캐릭은 맨유 선수단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현재 맨유 선수단은 캐릭 임시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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