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
맨시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실바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고 전했다.
벤피카 유스팀 출신의 실바는 2014년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이후 실바는 2017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고, 탈압박 능력과 많은 활동량을 앞세워 전성기를 맞았다.
실바는 맨시티 통산 451경기에 출전해 76골 75도움을 기록 중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총 19개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으며 2022-23시즌에는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하지만 다가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둔 실바는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정든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맨시티는 "실바가 팀의 지속적인 성공 기간에 기여한 바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며 "그는 맨시티 역사상 가장 훌륭하고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마땅히 기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바는 "이 도시와 이 클럽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주었다. 우리가 함께 이루고 달성한 것들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 유산"이라며 "맨시티에 선수로 왔고, 이제는 여러분 중 한 사람으로, 평생 맨시티 팬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실바의 다음 행선지로 손흥민의 소속팀 LA FC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실바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MLS에서는 LA FC가 그의 주요 영입 후보로 알려져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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